황정음, 박서준-최시원 '사랑 독차지'… ‘마성의 여인’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두 남성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9회에서는 예뻐진 김혜진(황정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혜진은 취재를 위해 홀로 파주를 가게 된 상황에서 비슷하게 생긴 차 키때문에 고장 난 차를 몰게 됐다. 이를 뒤늦게 안 지성준(박서준)은 비 오는 날의 ‘트라우마’까지 잊어버린 채 단숨에 혜진에게 달려갔다. 그는 혜진의 모습을 보자마자 포옹하며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다.

앞서 “좋아합니다 내가. 김혜진 씨, 좋아한다구요 내가”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김신혁(최시원)도 비바람을 뚫고 혜진에게 달려갔다.

이처럼 김혜진은 폭탄급 외모에도 밝은 성격과 배려, 빛나는 책임감으로 ‘두 남성’의 사랑을 받아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황정음 박서준 주연의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