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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리암 니슨과 ‘인천상륙작전’서 호흡 “고심 끝 출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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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9 17:13
2015년 10월 19일 17시 13분
입력
2015-10-19 17:12
2015년 10월 19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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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니슨 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영화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확정지었다.
19일 한 매체는 “이정재가 최근 영화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며 “최근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이재한 감독과 시나리오 의견 조율을 마치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재 씨가 고심 끝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최종 계약서 검토 단계다”라고 전했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군(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르는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앞서 ‘테이큰’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영국 출신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으로 확정지었으며 배우 이범수 역시 북한군 역할로 분한다. 이정재는 해군 대위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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