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가상캐스팅 다시 보니… 싱크로율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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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0일 14시 24분


‘신과 함께’

영화 ‘신과 함께’에 하정우가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가상캐스팅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과 함께’ 가상 캐스팅”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웹툰 ‘신과 함께’ 캐릭터와 이에 적합한 배우들의 얼굴이 담겨 있다.

배우 엄기준이 염라국 국선변호사 진기한으로 꼽혔으며 강림도령에는 장혁이, 월직차사 역에는 박보영, 일직차사 해원맥 역에는 이종혁이 거론됐다.

특히 ‘신과 함께’ 가상 캐스팅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일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하정우가 ‘신과 함께’ 주인공으로 내정돼 있었다”며 “출연을 확정하고 준비단계에 있다. 마지막 조율이 남은 상태다”라고 전했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는 주인공 김자홍이 죽어서 49일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017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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