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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하정우, 아버지 김용건에 통큰 선물 "B사의 고급 승용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1 09:32
2015년 10월 21일 09시 32분
입력
2015-10-21 09:32
2015년 10월 21일 09시 32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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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신과 함께 하정우, 아버지 김용건에 통큰 선물 "B사의 고급 승용차"
영화 ‘신과함께’ 주연으로 배우 하정우가 낙점된 가운데, 최근 그가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아버지 김용건의 고급 승용차가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이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기 위해 홀로 서울 근교 바닷가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용건은 패셔니스타답게 트렌치코트와 선글라스, 파란색 바지를 매치한 패션으로 직접 차를 몰고 홀로 덕포진으로 향햤다.
이 과정에서 그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최고급 자동차가 화면에 잡혔다.
김용건은 잔잔한 노래를 틀고 선루프도 열어가며 드라이브를 즐겼다.
김용건의 자동차는 영국의 럭셔리 자동차 벤틀리로, 가격대는 최저 2억~3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자동차는 아들 하정우가 선물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에서 배우 김형자는 하정우가 영화 '암살' 흥행 후 아버지 김용건에게 B사의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한편, 20일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은 “하정우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내년3~4월 크랭크인 목표로 촬영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함께’는 주인공 김자홍이이 죽어서 49일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017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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