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영자, 오만석에 사심 “정말 이런 남자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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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1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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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영자 오만석’

개그우먼 이영자가 오만석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400회를 맞아 ‘열심히 일한 MC 떠나라’ 특집으로 꾸며져 MC 이영자, 오만석이 게스트석에 탑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오만석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이유에 대해 “정말 이런 남자를 원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만석 씨와 같은 또래거나 조금만 어렸다면 진경 씨가 남편한테 매달렸던 것처럼 매달렸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며 “어느 정도로 괜찮냐 하면 내 동생이 결혼했는데 이혼시키고 오만석에게 보내고 싶다. 그 정도로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말이다”라고 덧붙여 오만석을 당황시켰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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