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400회를 맞아 ‘열심히 일한 MC 떠나라’ 특집으로 꾸며져 MC 이영자, 오만석이 게스트석에 탑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오만석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이유에 대해 “정말 이런 남자를 원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만석 씨와 같은 또래거나 조금만 어렸다면 진경 씨가 남편한테 매달렸던 것처럼 매달렸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며 “어느 정도로 괜찮냐 하면 내 동생이 결혼했는데 이혼시키고 오만석에게 보내고 싶다. 그 정도로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말이다”라고 덧붙여 오만석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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