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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세계사 술술 “13년 만에 살려낸 기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1 15:20
2015년 10월 21일 15시 20분
입력
2015-10-21 15:19
2015년 10월 21일 15시 1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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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방송 캡처)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세계사 술술 “13년 만에 살려낸 기억”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이준석이 하버드대 출신 답게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청심국제고등학교로 전학 간 김정훈, 이준석, 후지이 미나, 샘 해밍턴, 예은, 강남, 혜이니가 이야기를 꾸몄다.
이날 이준석은 선택과목으로 세계사를 선택하며 “중 고등학교 포함해서 국사 세계사 시험에서 단 한 번도 틀려본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준석은 “13년 만에 살려낸 기억이다”며 어려운 세계사 문제에도 척척 답했다.
그 뿐아니라 이준석은 뛰어난 중국어 실력도 보였다. 이준석은 “미국 유학 시절 3년간 중국어를 공부해 중국어반이 조금 편하다. 하지만 10년 전 마지막으로 중국어를 해서 잘하진 못한다”는 말을 능숙한 중국어로 전했다.
거는 “영어도 그렇지만 외국어 능력이 뛰어나진 않다. 단어 외우기는 질색이라 어휘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라며 “내가 하고 싶은 말에 대한 표현을 모르면 답답해 죽는 스타일이다. 내 뜻을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는 치열하게 공부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준석은 강남이 “그럼 형 3개 국어 하는 거냐”고 묻자 “나 인도네시아어도 할 줄 안다. 1년 살았다”고 말해 4개 국어를 할 줄 안다고 말했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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