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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측 “백종원 하차 없다”…강도 높은 세무조사? ‘정기 세무조사’ 일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0-21 16:26
2015년 10월 21일 16시 26분
입력
2015-10-21 16:19
2015년 10월 21일 16시 1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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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
‘집밥백선생’ 측 “백종원 하차 없다”…강도 높은 세무조사? ‘정기 세무조사’ 일축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tvN 대표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출연을 이어 간다.
tvN 대표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측 관계자는 21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백종원 씨가 방송에서 하차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대로 출연을 이어 간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국세청이 더본코리아와 백 대표에 대해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강도 높은 특별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면서 탈세 또는 비자금조성 등의 혐의가 있는 경우 투입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이날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기적인 세무조사였는데 조사 4국에서 진행을 했다고 하니까 탈세 혐의를 의심하는 것 같다. 탈세나 비자금 조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현재 백 대표는 4월 공정거래위 기준 기준 36개의 브랜드로 국내 602개점, 해외 49개점의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2월 말 기줄 매출액은 927억 4200만 원, 영업이익은 63억 1700만 원을 기록했다.
백종원. 사진=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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