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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지현우 다리부상 고백 “부상투혼은 아니고…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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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18:56
2015년 10월 21일 18시 56분
입력
2015-10-21 18:54
2015년 10월 21일 1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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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 캡처
배우 지현우가 다리 부상을 입어 ‘송곳’ 제작진에게 송구스런 마음을 내비쳤다.
2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있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송곳’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지현우는 제작발표회 현장에 목발을 하고 나타났다. 그는 “부상투혼은 아니고 멍 때리다가 다쳤다. 제작진에게 (다리를 다쳐서) 죄송하다”고 표명했다.
지현우는 촬영 때문에 다친 것은 아니라고 밝히며 “이번 주에는 스케줄이 없어서 촬영에는 큰 지장이 없을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송곳’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대형마트에서 벌어진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지현우와 안내상이 주연을 맡았으며 김희원, 김가은, 현우, 슈퍼주니어 예성, 박시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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