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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서장훈, 신아영 잘 부탁한다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2 09:44
2015년 10월 22일 09시 44분
입력
2015-10-22 09:23
2015년 10월 22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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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신아영’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서장훈이 신아영을 위해 전화를 건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뇌섹남녀’ 로이킴, 신아영, 작가 조승연, 김소정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김구라는 “서장훈이 내게 전화해 신아영을 ‘아끼는 동생’이라고 말하며 잘 부탁한다고 말하더라. 원래 이렇게 남들 일 때문에 전화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서장훈 씨가 이상하게 아나운서와 좀 인연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아영은 “서장훈 씨와는 함께 프로그램도 하고, 제가 아나운서 시절 인터뷰도 하고 그래서 인연이 있다”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서장훈이 순수하다. 내가 이렇게 가공할지 몰랐나보다”며 웃었다.
한편 신아영은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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