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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ICU 입학 위해 ‘끓어 넘치지 않는 냄비’ 발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2 09:39
2015년 10월 22일 09시 39분
입력
2015-10-22 09:34
2015년 10월 22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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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가수 김소정 ICU 입학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져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김소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정은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한 사실에 대해 “중학교 때까지 공부를 정말 잘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더라. ICU라는 학교가 있었는데 조기졸업이 가능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 대회 수상을 위해 발명품 대회도 나갔다. 당시 ‘끓어 넘치지 않는 냄비’를 발명했다. 숯을 냄비에 설치해 끓어 넘칠 때 숯에 스며들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이 특허 등록 했냐고 묻자 김소정은 “팔아볼까 했는데 안 될 것 같아서 포기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소정은 “ICU에서 2년 동안 학교를 다녔는데 학교가 K대와 통합됐다”며 카이스트 학력을 갖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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