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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윤희, 4층짜리 초소형 건물주 등극? …작은 방에 다 있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0-22 10:07
2015년 10월 22일 10시 07분
입력
2015-10-22 10:03
2015년 10월 22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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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사진=SBS 좋은 아침
개그우먼 김윤희, 4층짜리 초소형 건물주 등극? …작은 방에 다 있네!
개그우먼 김윤희가 초소형 주택을 공개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4층짜리 초소형으로 지어진 김윤희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김윤희의 집은 한 층이 약 29.75㎡(9평) 남짓해 일명 ‘나인하우스’로 불린다.
집 구조를 살펴보면 1층은 응접실, 2층은 아들을 위한 공간, 3층은 거실과 주방, 4층은 김윤희의 공간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4층은 약 19.83㎡(6평) 넓이에도 서재와 드레스룸에 화장실과 침실까지 갖춰져 있어 놀라움을 전했다.
우연히 이태원에 들린 김윤희는 오랫동안 거래가 되지 않던 자투리땅을 발견하고 “젊었을 때 한 번 도전해 보자”하는 마음으로 살던 아파트를 정리하고 가족을 위해 집을 지었다.
김윤희는 “바닥 시공부터 가구 제작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면서도 “이 집 짓고 ‘건물주’라는 별명이 생겼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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