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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소정, 연애 타입 “캠퍼스 커플 밖에 못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2 13:17
2015년 10월 22일 13시 17분
입력
2015-10-22 13:16
2015년 10월 22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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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가수 김소정이 대학시절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김소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정은 “늘 남자친구가 있었다더라”는 의혹에 대해 “갈아탄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소정은 “늘 남자친구가 있었던 것이 아니고 사귀고 헤어진 후에 다시 사귀는 텀이 짧았다”면서 “어떤 남자랑 사귀면 상대가 내 주위 관계를 다 끊었다. 헤어지고 나니 남는 게 아무것도 없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김소정은 “게다가 나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스타일이라 캠퍼스 커플 밖에 할 수 없었다”며 “돌이켜보면 외부 사람들이랑도 소개팅을 할 걸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뇌섹남녀 특집으로 구성됐으며 가수 로이킴과 김소정, 아나운서 신아영과 조승연 작가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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