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년 기록 다큐영화 ‘나쁜나라’, 23일 국회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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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2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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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나쁜 나라'의 한 장면. 사진제공|시네마달
29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나쁜 나라'의 한 장면. 사진제공|시네마달
다큐멘터리 영화 ‘나쁜 나라’가 23일 국회에서 시사회를 연다.

‘나쁜 나라’(감독 김진열·제작 4·16세월호참사시민기록위원회)는 지난해 4월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일어나 304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족이 보낸 1년의 시간을 담고 있다. 1년의 제작을 거쳐 29일에 개봉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회시사회는 영화 개봉과 더불어 ‘세월호 특별법’ 제정 1주년을 앞두고 마련한 자리다.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사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과 무소속 천정배 의원 등 31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한다.

또 영화를 연출한 김진열 감독도 참여해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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