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공항 패션이 가고, 출근길 패션이 새롭게 뜨고 있다. 스타들의 출근 사진이 SNS에 업로드되면 빛의 속도로 빠르게 리트윗된다. 이 ‘손소문’의 화력에 연예인과 패션 브랜드사의 관계는 점점 노골적인 방향으로 치달아 가장 사적이어야 할 스타들의 출근길마저 협찬 마케팅 전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항 패션이니, 출근길 패션이니 모두 서로 허울 좋자고 만들어낸 말인 걸 알면서도 우리는 스타들의 리얼리티에 열광하고 환호한다. 설사 그것이 꾸며진 리얼리티라 할지라도! 제시카 디자이너 제시카에게 이 정도 패션쯤이야! 원피스와 트위드 재킷으로 사랑스런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유이 커다란 판초를 두른 유이. 스타일은 나무랄 데 없지만, 두꺼운 울 펠트를 두르기엔 조금 이르지 않나?
서현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민듯한 인상이 출근길 패션으로는 과하다는 평.
수영 KBS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에스닉한 원피스에 니트 조끼를 입고 보헤미안 걸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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