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김유연이 모델협회에서 주최하는 레이싱모델 선발대회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김유연의 소속사 측은 22일 “김유연이 다음 달 4일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코리아레이싱모델이 주관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코리아 레이싱모델 선발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서 김유연은 후배 레이싱모델 유다연이 소속돼 있는 아프리카TV BJ팀 ‘스포걸스’도 응원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김유연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레이싱모델들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 달라는 말과 함께 레이싱모델을 비하하는 악성댓글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할 예정”이라고 요청했다.
김유연은 후배 모델 유다연, 유라희, 리연, 선우, 김미나와 함께 ‘스포걸스’를 만들어 아프리카TV에서 BJ방송을 하면서 얻은 수익을 전액 기부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 역시도 도움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을 도울 예정이다.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2008년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로 데뷔한 김유연은 올해 영화 ‘강남 1970’에 출연한데 이어 ‘동창회의 목적’ 등에서 연기자 활동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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