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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상우, 기능성 팬티 설명하며 민망한 손동작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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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3 14:49
2015년 10월 23일 14시 49분
입력
2015-10-23 14:49
2015년 10월 23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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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 이상우, 기능성 팬티 설명하며 민망한 손동작
해피투게더3 이상우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이상우가 ‘19금’ 멘트로 주위를 초토화 시켰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에는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배우 이상우와 유진이 출연해 추억의 물건들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해피투게더3’ 방송에서 이상우는 스타들의 100가지 물건을 통해 인생을 돌아보는 ‘정리의 발견’ 코너에서 다양한 소장품을 공개했다.
MC들은 이상우의 물건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집이 잿빛일 것 같다” “인테리어가 오래된 집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전체적으로 이상우 씨의 집은 잿빛이다”, “욕정남”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박명수는 이상우의 새 속옷을 보고 “하나만 달라”고 말을 건넸다. 그러자 이상우는 “가지셔도 된다. 기능성 팬티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가 “기능이 뭐냐”고 묻자 이상우는 손동작과 함께 “그걸 담아주는…”이라며 말끝을 흐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와 함께 화면에는 ‘KBS는 심의 규정을 준수합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더했다.
해피투게더3 이상우. 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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