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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男 싫다던 김하늘, 1세 연하 사업가와 내년 3월 결혼? 알고보니…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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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3 16:15
2015년 10월 23일 16시 15분
입력
2015-10-23 16:10
2015년 10월 23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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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결혼. 사진=동아DB
연하男 싫다던 김하늘, 1세 연하 사업가와 내년 3월 결혼? 알고보니…
배우 김하늘(37)이 공개연애 중인 사업가와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나오며 화제에 올랐다. 이 가운데 김하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됐다.
과거 김하늘은 맥스무비에서 영화 ‘너는 펫’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연하남은 (연애상대로)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하늘은 “별로다. 연인관계에서 내가 누나의 입장에 선다는 게 제 연애 성향상 안 맞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자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지만, 내가 동생처럼 기대고 싶어하는 기질이 더 많은 편”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하늘이 내년 3월 결혼식 날짜를 잡고 예식장과 웨딩드레스를 알아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하늘은 9월 1세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하늘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일반인 사업가와의 만남은 사실”이라며 “만난지 1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없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다보니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하늘의 남자친구는 큰 키에 훈훈한 외모와 상당한 재력의 집안 출신으로 업계에서 인정받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김하늘은 드라마 ‘피아노’, ‘온에어’, ‘신사의 품격’, 영화 ‘동감’, ‘동갑내기 과외하기’,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했다. 주연을 맡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여교사’, ‘메이킹 패밀리’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하늘 결혼. 사진=김하늘 결혼/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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