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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정소민 ‘아빠는 딸’ 캐스팅…부녀로 호흡 맞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0-23 17:31
2015년 10월 23일 17시 31분
입력
2015-10-23 17:29
2015년 10월 23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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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정소민. 사진=동아DB
배우 윤제문-정소민이 영화 ‘아빠는 딸’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춘다.
23일 TV리포트는 복수의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제문과 정소민이 영화 ‘아빠는 딸’에서 아빠와 딸로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아빠는 딸’은 사고 많고 탈도 많은 아빠와 딸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부녀가 서로의 사생활과 속마음을 훔쳐보며 사랑을 되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보도에 따르면 윤제문은 이번 작품에서 색다른 아빠 캐릭터를 맡아 기존과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영화 ‘전설의 주먹’, ‘고령화 가족’, ‘나의 독재자’, ‘쓰리 썸머 나잇’, 최근 JTBC 드라마 ‘라스트’ 등에서 강렬한 인상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정소민은 극중 윤제문의 딸로 분한다. 그는 지난해 영화 ‘스물’, 현재 JTBC 드라마 ‘디 데이’에서 물오른 연기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아빠는 딸’은 11월 크랭크인 한다. 김형협 감독의 데뷔작이며, 배급사는 미정이다.
윤제문 정소민.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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