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영 아나운서, 오늘 4세 연상 일반인과 화촉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24일 10시 35분


사진=써드마인드 제공
사진=써드마인드 제공
구은영 MBC 아나운서가 24일 결혼을 한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24일 낮12시30분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4세 연상 일반인과 화촉을 밝힌다. 이날 결혼식에는 구은영 아나운서의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MBC '언어운사'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구은영은 "예비신랑은 자상하고 그 누구보다 나를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며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이다. 친구 같기도 하고 연인 같기도 한 아내가 되는 게 내 꿈이었고 앞으로 서로 배려해주고 아껴주며 잘 살겠다"고 전했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예비신랑과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 정도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됐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결혼 이후 다시 현업으로 복귀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구은영 아나운서는 '찾아라 맛있는 TV', '섹션TV연예통신', '경제 매거진M', '백분토론', MBC '뉴스' 등의 다수에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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