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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수진 “삼겹살 먹어 본 적 없어, 왜 먹느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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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 09:05
2015년 10월 27일 09시 05분
입력
2015-10-27 09:02
2015년 10월 27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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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강수진이 삼겹살을 먹어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강수진과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강수진에게 "(몸매 관리 때문에) 마음 편하게 드셔 본 적이 없을 것 같다"고 물었다. 강수진은 "발레하는 사람들 의외로 잘 먹는다"고 답했다.
정형돈은 "삼겹살을 마지막으로 드셔본 게 언제냐?"라며 질문했고, 강수진은 "한 번도 안 먹어봤다. 삼겹살을 왜 먹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수진은 "한국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 삼겹살이라고 하는데 이해를 못 하겠다"며 "언젠가 죽기 전에는 먹어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진은 이날 홍석천의 요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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