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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삼겹살, 왜 먹는지 이해 못해”… 충격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7 09:39
2015년 10월 27일 09시 39분
입력
2015-10-27 09:20
2015년 10월 27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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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발레리나 강수진이 삼겹살을 먹어본 적 없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강수진과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MC 정형돈은 강수진에게 "(몸매 관리 때문에) 마음 편하게 드셔 본 적이 없을 것 같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강수진은 "발레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잘 먹는다"고 답했다.
정형돈은 "삼겹살을 마지막으로 드셔본 게 언제냐?"며 물었고, 강수진은 "한 번도 안 먹어봤다. 삼겹살을 왜 먹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수진은 "한국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고기가 삼겹살이라고 하는데 이해를 못 하겠다"면서 "언젠가 죽기 전에는 먹어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강수진은 홍석천의 ‘입에 불레리나’ 요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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