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동호, 과거 이상형 “수지야 한번 만나서 친해지자”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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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7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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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겸 배우 동호(21)가 11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호의 이상형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동호는 과거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금주의 아이돌’ 유키스 편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동호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함을 간직하고 있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밝혔다.

특히 그는 최종 이상형으로 그룹 미쓰에이(miss A)수지를 지목했다. 이후 그는 수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한 번 만나서 친해지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호와 수지는 둘다 1994년생으로 같은 나이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결혼전문업체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겸 배우 동호가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알렸다.

이어 “신랑,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했으며,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며 “이후 신랑, 신부의 웨딩 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동호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비신부와 교제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고 고백하며 “예전부터 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신부를 정말 사랑한다”고 애정을 밝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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