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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예비신부 1살 연상으로 알려져 … “임신은 금시초문”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0-27 11:26
2015년 10월 27일 11시 26분
입력
2015-10-27 11:25
2015년 10월 27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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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사진=동호 인스타그램
동호, 예비신부 1살 연상으로 알려져 … “임신은 금시초문”
유키스 출신 가수 겸 배우 동호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동호의 결혼을 함께 준비 중인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겸 배우 동호가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유키스 출신 동호와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했으며,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면서 “이후 신랑과 신부의 웨딩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호가 내달 결혼식을 올리면 아이돌 출신 멤버 중 두 번째로 결혼하는 것이다. 현역 아이돌 최초는 슈퍼주니어 성민이었다. 성민은 지난해 12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식을 올렸다.
2년 전 아이돌 그룹 유키스를 떠난 동호는 1994년생으로 22세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점에서는 아이돌 출신 중 최연소 결혼이라고 할 수 있다.
동호는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2013년 돌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최근에는 클럽 DJ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함구령이 내려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웨딩 측은 “신랑 측에서 추후 별도의 결혼 입장을 다시 밝히겠다고 한 만큼 그 때 신부가 공개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다만 동호의 예비신부는 1살 연상으로 알려졌으며, 혼전임신도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웨딩업체 측은 “임신은 금시초문”이라며 “결혼 준비도 극비리로 진행되고 있어서 세부 내용을 모른다”고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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