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 전지현 임신 7개월, 아름다운 D라인 뽐내며…‘미모는 불변’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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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7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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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 전지현 임신 7개월, 아름다운 D라인 뽐내며…‘미모는 불변’ 감탄

배우 전지현이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가운데,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전지현은 1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본관 22층 루비홀에서 진행된 한 아웃도어 브랜드 캠페인 행사에 참석했다.

두터운 겨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전지현은 배가 나온 듯한 모습이지만 예전과 다름없는 미모를 뽐냈다.

이날 전지현은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메르스 사태 당시 격리된 중환자실에서 편지를 보내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했다.

전지현은 7월 개봉한 영화 ‘암살’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잠시 접고 현재 출산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전지현은 임신 7개월차로 알려졌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전지현과 이문세 등이 대통령표창을, 그룹 JYJ와 배우 오달수, 박신혜, 이종석, 가수 김종국, 아이유 등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 행사다.

올해 수상자는 공적 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대중문화산업계의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및 언론의 평판과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엄격하게 심사해 결정됐다.

대통령 표창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영화 ‘암살’ 등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배우 전지현,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이문세 등 7명이 수상한다.

그룹 JYJ, 배우 오달수 등 8팀이 국무총리표창을, 걸그룹 걸스데이와 트로트 가수 박현빈 등 8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한다.

전지현 대통령 표창. 사진=전지현 대통령 표창/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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