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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강수진, “삼겹살을 왜 좋아할까”…스튜디오 충격 도가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7 16:13
2015년 10월 27일 16시 13분
입력
2015-10-27 16:13
2015년 10월 27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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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강수진이 삼겹살의 맛을 모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서장훈과 강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강수진의 냉장고는 화려한 식재료들이 가득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기대와 달리 허전했다.
이에 강수진은 “한국 사람들이 제일 삼겹살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는데, 나는 삼겹살을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강수진은 “죽기 전에 한번은 먹겠죠”라며 “채소가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강수진의 고백에 정형돈은 충격에 빠진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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