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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심경고백’ 강용석 과거 별거 위기? “두달 반 동안 집사람이 선거사무실 안와” 헉!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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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 16:24
2015년 10월 27일 16시 24분
입력
2015-10-27 16:24
2015년 10월 27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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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도도맘 심경고백’ 강용석 과거 별거 위기? “두달 반 동안 집사람이 선거사무실 안와” 헉!
강용석 변호사(46)와 불륜설에 휩싸인 ‘도도맘’ 김미나 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강용석의 방송 출연 모습이 재조명 받았다.
강용석은 과거 방송된 종편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아들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강용석의 아들은 “부부사이에 위기가 왔을 때 별거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아빠 첫 번째 선거 때 엄마가 극심한 반대를 하다 하룻밤 집을 나갔다 온 이후에 허락을 해줬다. 별거가 독이 아니라 약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용석은 ‘그때 아내와 이혼 가능성을 걱정했느냐’는 질문에 “당시 아들이 어려서 상황을 기억 못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내가 거의 두 달 반 동안 선거 사무실을 차려서 나와 있었다. 그 두 달 반 동안 집사람이 한 번도 안 오더라. 나도 열 받아서 생활비를 안 보냈다”고 답했다.
그는 “결혼 생활 중 제일 위기라고 꼽는 순간인데 나중에는 아내가 선거를 도와줬다. 떨어져 지내면서 마음을 돌려준 아내가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26일 여성중앙에 따르면, 강용석과의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유명 파워 블로거 ‘도도맘’ 김 씨는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도도맘’ 김 씨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얼굴과 실명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강용석과의 첫 만남부터 술자리 뒷이야기, 현재 남편과의 관계까지 낱낱이 털어놓았다.
그는 “아이들이 컸을 때 스캔들로 끝이 나 있으면 엄마에 대해 오해할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면서 “나 역시 그(강용석)를 술친구로 생각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호감이 있는 술 친구”라고 해명했다.
이어 “강용석 변호사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다”며 “하지만 남자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김 씨는 남편 A씨와의 관계에 대해 “스캔들 때문에 이혼을 하는 게 아니라 원래 부부 사이가 소원했다”며 “이번 계기(김 씨의 문자내용을 몰래 절취, 언론플레이 등)를 통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용석 도도맘. 사진=강용석 도도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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