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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키스신 OK 사인 나왔는데 “한번 더!” 욕심…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0-27 17:09
2015년 10월 27일 17시 09분
입력
2015-10-27 17:08
2015년 10월 27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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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키스신 OK 사인 나왔는데 “한번 더!” 욕심…왜?
배우 윤계상이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키스신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에는 하기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계상, 한예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계상은 “키스신을 찍을 때 오케이(OK) 사인이 나왔는데 감독님에게 키스신을 한 번 더 가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이어 “조금 더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키스신 자체가 중요한 장면이었다”며 “조금 더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다시 찍었다”고 설명했다.
극중 윤계상은 연애가 어려운 보통 남자 정훈 역을 맡았으며, 한예리는 애인에게 헌신했지만 헌 신짝처럼 버려진 연애 하수 시후 역을 맡았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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