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원희(사진)가 영화를 통한 나눔에 함께 하겠다는 뜻으로 제3회 공감영화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감영화제는 영화제의 수익금 전액을 사회적 약자 또는 이웃의 공감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영화제. 1, 2회 영화제에서는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부모회, 외국인 근로자, 재일학교 등에 전달했다. 올해 공감영화제 수익금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싱글맘(미혼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원희는 “싱글맘 여러분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믿고 기운 내기를 바란다. 정말 기특한 어머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