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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신승훈 “남들 다 결혼하는데 너는 왜 못하냐는 말, 스트레스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9 09:30
2015년 10월 29일 09시 30분
입력
2015-10-29 09:27
2015년 10월 29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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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신승훈’
가수 신승훈이 결혼 관련 이야기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신승훈과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결혼을 하지 않으면 비정상으로 대하는 게 있다”고 말하자 신승훈은 이에 동의하며 “남들 다 하는데 너는 왜 못하냐는 말이 스트레스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이 많아서 그렇다”며 “저한테도 밥은 먹고 다니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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