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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현우 “신승훈 앨범 홍보 때문에 안부 문자 보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9 10:38
2015년 10월 29일 10시 38분
입력
2015-10-29 10:00
2015년 10월 29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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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 이현우 “신승훈 앨범 홍보 때문에 안부 문자 보내”
가수 이현우가 신승훈이 보낸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발라드는 돌아오는거야’편에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현우는 “신승훈 씨와 친하게 지냈었다. 결혼하고 4년동안 소식이 끊겼다가 얼마 전에 뜬금없이 문자가 왔다”며 추석 안부와 함께 본인의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는 단체 문자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자에 ‘잘 지내시죠. 슈퍼문이 떴습니다. 곧 제 앨범도 나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윤종신이 “나도 받았어”라며 맞장구를 쳤다. MC 규현 또한 문자를 받았다며 그때 문자와 함께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신승훈은 “추석이나 설에 안부 문자를 보냈을 뿐”이라며 해명했지만 이현우는 “매년 추석마다 온 것이 아니다. 추석 문자도 처음이다. 단체 문자로”라고 말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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