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나문희 “韓 최초 서양화가 나혜석, 우리 고모할머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9 11:15
2015년 10월 29일 11시 15분
입력
2015-10-29 11:12
2015년 10월 29일 11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나혜석’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인 故 나혜석과 배우 나문희의 관계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나문희는 “고모할머니가 故 나혜석”이라고 밝혔다.
당시 나문희는 “우리 집안은 부자였는데 나는 어렵게 살았다”며 “故 나혜석 씨가 아버지의 왕고모다. 나한테는 고모할머니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오늘 신문에서 읽었는데 너무 신기하다. 페미니스트시고 앞서가는 선구자 아니시냐”며 놀라워했다.
지난 1896년 4월 18일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난 故 나혜석은 오빠의 권유로 1913년 도쿄여자미술전문학교에서 유화를 전공했다. 유학시절 여성인권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이를 옹호하는 글을 도쿄 유학생 동인지에 싣기도 했다.
귀국 후 나혜석은 미술교사로 활동하다가 1918년 3.1운동에 참가해 옥고를 치르기도 했으며 1927년에는 모스크바,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으로 출국해 견문을 넓히고 야수파 계열의 작품을 그렸다.
또한 나혜석은 당시 여성의 이혼을 터부시 했던 사회의 관습에 맞서는 글을 기고하는 등 미술과 여성운동 양 쪽에서 범상치 않은 족적을 남겼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2기 재무장관으로 헤지펀드사 창업자 베센트 지명”
‘규제파’ 겐슬러 사퇴 소식에 또 껑충… “金팔고 코인사야” 주장도
[단독]“명태균에 돈 준 고령군수 예비후보, 尹과 대선때 3번 만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