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명량’ 배설장군 논란 새 국면?… 검찰 ‘원점 재수사’ 방침 알려져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0-29 12:20
2015년 10월 29일 12시 20분
입력
2015-10-29 12:20
2015년 10월 29일 12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배설장군. 사진=영화 ‘명량’ 포스터
‘명량’ 배설장군 논란 새 국면?… 검찰 ‘원점 재수사’ 방침 알려져
영화 ‘명량’에서 악인으로 묘사된 배설 장군의 후손들이 ‘역사를 왜곡했다’며 영화 제작진을 형사 고소한 사건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서울중암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는 김한민 감독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지난주 소환해 조사했다고 28일 밝혔다. 추가 소환도 예정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9월 경주 배씨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영화 명량에서 배설장군이 왜군과 내통하고 이순신 장군을 암살 시도하는 등 총 4장면이 ‘허위’라고 주장했다.
비대위 측은 “1700만명이 넘는 관객들에게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게 해 배설 장군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허위사실에 의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김 감독 등을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창작물인 영화의 특정 부분만 분리해 명예훼손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내리고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원점 재수사’ 방침을 정했다. 검찰은 “‘역사적 고증’을 마쳤다”면서도 역사적 사실과 영화적 각색을 구분하지 않은 부분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7월 30일 개봉 이후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1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재명 1R’ 재판부는 왜 징역형을 선고했나… 백현동 재판에 영향 줄 가능성도[법조 Zoom In/대장동 재판 따라잡기]
인도네시아 연구원 기술 유출 수사 장기화… KF-21 사업 난항 우려
‘군대가기 싫어’…102㎏으로 살 찌워 4급 받은 20대, 징역형 집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