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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일랍미’ 이태임, 셀프 디스 “얻다 대고 반말이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9 13:44
2015년 10월 29일 13시 44분
입력
2015-10-29 13:42
2015년 10월 29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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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이태임’
‘유일랍미’ 이태임이 출근 하루 만에 회사에서 해고당했다.
29일 첫 방송된 드라마H ‘유일랍미’(극본 윤소영·연출 이정표)에서는 새 직장에 출근하는 박지호(이태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호는 첫 출근한 회사에서 과장이 한 여직원을 혼내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어 과장이 “남자친구 없냐. 이런 건 경험이 중요한데”라며 성희롱 발언을 하자 지호는 “지금 그 얘기가 왜 필요하냐. 지금 야설(야한 소설) 쓰라는 거냐”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화가 난 과장은 지호에게 “야”라고 말했고, 지호는 “얻다 대고 반말이냐. 나도 반말할 줄 알거든”이라며 맞받아쳐 출근 하루 만에 해고를 당했다.
한편 의도치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연애 고수가 돼 연애경험이 전무한 남자를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 ‘유일랍미’는 매주 목금 오후 12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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