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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빈지노 "독일인 여친, 악플까지 번역해달라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9 15:09
2015년 10월 29일 15시 09분
입력
2015-10-29 15:01
2015년 10월 29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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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빈지노가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빈지노는 '마녀사냥' 녹화에서 MC 신동엽으로부터 공개 연애의 고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그는 “공개연애를 욕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공개연애를 숨길때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어차피 여자친구가 악플을 읽지 못하기 때문에 좀 편한게 아니냐”고 말하자, 빈지노는 “그렇지도 않다. 여자친구가 다 물어본다. 일일이 통역해줘야 한다”며 “악플을 달거면 영어로 써주면 좋겠다”고 농담했다.
한편 빈지노와 함께 한 ‘마녀사냥’은 30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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