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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시상식 참석…임신 7개월차, 블랙 드레스 사이로 ‘명품 D라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9 15:58
2015년 10월 29일 15시 58분
입력
2015-10-29 15:57
2015년 10월 29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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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전지현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시상식 참석…임신 7개월차, 블랙 드레스 사이로 ‘명품 D라인’
배우 전지현이 대통령 표창을 받기 위해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 참석했다.
전지현은 29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전지현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외투를 걸쳤다. 임신 7개월차로 접어든 전지현은 전보다 배가 나와 ‘D라인’을 뽐냈다. 또 굽이 없는 신발을 연출해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시상식에는 전지현을 비롯해 이덕화, 이문세, 박신혜, 이종석, 오달수, 김종국, 아이유,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 등이 수상자로 선정돼 참석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전지현과 이문세 등이 대통령표창을, 그룹 JYJ와 배우 오달수, 박신혜, 이종석, 가수 김종국, 아이유 등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 행사다.
대통령 표창에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영화 ‘암살’ 등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배우 전지현,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이문세 등 7명이 선정됐다.
그룹 JYJ, 배우 오달수 등 8팀이 국무총리표창, 걸그룹 걸스데이와 트로트 가수 박현빈 등 8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수상자로 각각 지목됐다.
전지현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사진=전지현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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