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연인인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퍼펙트 센스’ 촬영 현장에 ‘커피 차(車)’를 선물한 가운데, 수영의 근황 사진이 화제다.
수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당장 집으로 오라고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영은 얼굴에 파란색 분을 칠하는 등 독특한 분장을 한 채 울상을 짓고 있다.
한편 28일 커피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드라마 ‘퍼펙트 센스’ 수영 님 서포트. 정말 특별한 서포트를 진행했는데요. 바로 정경호 님께서 고생하시는 수영 님과 스태프 분들을 위해. 커피퐁이 알고 있는 정경호 님은 따뜻한 마음을 갖고 계시고 순수하신 분이신데 역시. 수제 와플에 음료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수영 님은 따뜻한 핫초코를 드시고 맛있으시다고 미소까지. 강균성 님은 유자에이드에 커피차 예쁘시다며 사진을. 정경호 님의 따뜻한 마음 잘 전해 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구워드리는. 뿌리는 재미. 바르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는 벨기에 정통 수제 와플”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경호가 연인 수영을 위해 보낸 커피 차 모습과 와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커피 차에 부착된 현수막 속 “정스타가 쏩니다 ‘퍼펙트 센스’ 파이팅”이라는 메시지가 눈에 띈다.
수영은 KBS 2TV 2016 장애인의 날 특집드라마 ‘퍼펙트 센스’(극본 김진무·김진수, 연출 김진무)에 노 개런티로 출연한다. 스케이트를 타는 시각장애인 여선생님 아연(수영)과 그의 시각안내견 솔이, 그리고 시각을 잃어가는 망막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은서의 성장이야기를 담는다. 2016년 상반기 중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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