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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임창정 “틀리면 내 가게로 모시겠다” 호언장담하더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30 11:35
2015년 10월 30일 11시 35분
입력
2015-10-30 11:34
2015년 10월 30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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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임창정.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임창정 “틀리면 내 가게로 모시겠다” 호언장담하더니…
가수 임창정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해 음치를 찾아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9일 방송한 케이블 채널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는 임창정이 게스트로 등장해 ‘미스터리 싱어’ 8명 중에서 실력자를 찾아 나섰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참가자들의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
이날 MC 이특은 “임창정의 연기, 가수 경력으로 보아 잘 맞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임창정은 “당연한 것이다. 여러분이 간과하는 것이 있다. 노래는 입이 아닌 몸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음치수사대가 반발하자 임창정은 “욕이 몸에서 나오잖아”라며 “그 점을 유심히 보면 저같이 맞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이 “평소에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자주 보시냐?”고 물었고 임창정은 “완전 팬이다. 뒤집어엎으려고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널 김상혁이 “틀리면 어떡하려고 하냐”라고 하자 임창정은 “제가 하는 가게로 다 모시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임창정은 한 참가자의 노래를 듣고 그를 음치로 지목했지만 그가 선택한 참가자는 실력자였다. 임창정은 “나 지금 갈기갈기 찢겼다”며 허탈해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임창정.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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