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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성유리 “헤어진 뒤에 열애설이 나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30 11:50
2015년 10월 30일 11시 50분
입력
2015-10-30 11:49
2015년 10월 30일 11시 4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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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릎팍 도사’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성유리 “헤어진 뒤에 열애설이 나더라”
배우 성유리가 29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결별설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성유리는 2009년 10월 방송된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핑클 시절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전 열애설은 나지 않고 결별설이 먼저 나온다”며 “당연히 연애는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들이 소속사 간의 관계 때문에 열애설을 보도하는데 조심스러웠던 건지 헤어진 뒤에야 기사화가 됐다”며 “결별 당시가 아니라 마음이 안정된 후에 그런 기사를 봐도 기분이 이상하고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연애 경력도 고백했다. 그녀는 “연예인을 만난 경우가 많다”며 “한 번 만나면 오래 사귀는 성격이라 알려진 것처럼 그렇게 많은 연애를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성유리는 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를 라이벌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지는 내 마음속의 라이벌이다”라며 “정말 예쁘고 뭘 해도 사랑스럽다. 내가 남자여도 좋아했을 것”이라고 말해 수지의 팬임을 드러냈다.
이어 ‘수지와 본인 중 누가 더 예쁘냐고 생각하냐’는 질문엔 “수지 씨가 훨씬 더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성유리. 사진=해피투게더 성유리/MBC ‘무릎팍 도사’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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