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년만에 컴백한 가수 채연이 당찬 1위 공약을 내놨다. 그를 희화화 하는 키워드인 눈물 셀카를 찍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지난 6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새 앨범 '안봐도 비디오' 발매 쇼케이스에서 "눈물 셀카 공약에 대한 팬들의 요청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시 많은 분들이 눈물 셀카를 올렸는데, 내 수위가 조금 더 셌던 것 같다"고 웃으면서 "다들 재밌어 하시지만, 내가 진심을 품고 했다는 것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채연은 "나이가 많아지면 눈물이 많아진다. 내 얘기를 하고 싶은데 아무도 없으면 굉장히 외롭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 복합적인 느낌이 들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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