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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채연 母 “결혼할 남자 데려왔으면, 자빠뜨려서라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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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1 12:47
2015년 10월 31일 12시 47분
입력
2015-10-31 12:47
2015년 10월 31일 12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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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채연 母 “결혼할 남자 데려왔으면, 자빠뜨려서라도…”
사람이 좋다 채연
‘사람이 좋다’ 가수 채연의 어머니가 딸의 결혼을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2003년 ‘위험한 연출’로 연예계에 데뷔해 ‘둘이서’ ‘흔들려’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은 뒤 중국 대륙까지 접수한 데뷔 12년차 가수 채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채연의 어머니는 딸이 빨리 남자를 데려오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채연 아버지 역시 “사위랑 놀러 다니고 싶다”고 거들었다.
채연 어머니는 “중국에는 남자 없느냐”고 물었고, 채연은 “한국에도 없는 남자인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채연 어머니는 “자빠뜨려서라도…”라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람이 좋다 채연.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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