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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6' 장서희, “내가 정말 이것만은 안 하려고 했는데…”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1 09:47
2015년 11월 1일 09시 47분
입력
2015-11-01 09:43
2015년 11월 1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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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6' 장서희. 사진=tvN 'SNL 코리아6' 캡처
'SNL 코리아6' 장서희, “내가 정말 이것만은 안 하려고 했는데…” ‘폭소’
'SNL 코리아6' 장서희
'SNL 코리아6' 장서희가 복수의 화신이 됐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는 ‘막장 드라마의 시조새’ 장서희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서희는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한 '아내들의 유혹' 코너에서 구은재 역을 맡았다. 신동엽, 안영미는 각각 정교빈, 신애리로 분했다.
남편인 신동엽과 친구인 안영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장서희는 "어떻게 내 친구 애리랑 이럴 수가 있죠"라며 울먹거렸다.
이어 장서희는 "내가 정말 이것만은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얼굴에 점을 찍었고, 이 모습을 본 신동엽은 "점만 찍었는데 다른 사람 같아. 너무 아름다워"라고 감탄했다.
이때 안영미는 더욱 큰 점을 찍고 등장해 신동엽의 관심을 되찾았지만 장서희가 털이 있는 더욱 큰 점을 찍고 나타나면서 신동엽의 관심은 다시 장서희에게 향했다.
신동엽은 안영미에게 "털도 없는 주제에 꺼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NL 코리아6' 장서희. 사진=tvN 'SNL 코리아6'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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