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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아이유에 “요즘 바쁠 텐데…같이 오지 그랬어” 장기하 언급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1 12:03
2015년 11월 1일 12시 03분
입력
2015-11-01 11:59
2015년 11월 1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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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유재석, 아이유에 “요즘 바쁠 텐데…같이 오지 그랬어” 장기하 언급 ‘폭소’
‘무한도전’ 유재석
‘무한도전’ 유재석이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의 공개 열애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웃음 사냥꾼’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박명수의 웃음 장례식이 상황극으로 준비됐다. 이에 유재석이 조문객으로 나타났고 "왜 나가가지고"라며 눈물을 글썽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지드래곤과 아이유, 길, 노홍철의 대역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었고 유재석은 "똑단발 와줬구나? 요즘 바쁠 텐데 어떻게 왔어. 같이 오지 그랬어"라며 간접적으로 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를 언급,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재석은 이날 방송에서 3회 연속 웃음 사냥에 실패하자 이를 기획한 박명수와 정준하를 탓하며 “뭐 이런 개떡 같은 아이디어를 냈냐”며 모자를 벗어던지고 몸싸움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유재석.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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