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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진짜사나이’ 딘딘, 해병대 출신 父에 “귀신 몇 마리나 잡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2 13:12
2015년 11월 2일 13시 12분
입력
2015-11-02 11:18
2015년 11월 2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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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진짜사나이 해병대 딘딘’
‘진짜 사나이’ 해병대에 입소한 래퍼 딘딘이 4차원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병대 특집에서는 딘딘의 해병대 훈련소 입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해병대 출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병대에 입대하게 됐다. 딘딘은 훈련소로 향하는 길에 아버지께 “해병대에 있을 때 귀신을 몇 마리나 잡았느냐”고 물었다.
딘딘의 돌발 질문에 그의 아버지는 “아빠가 예전에 다 잡아서 이제 잡을 게 있는지도 모르겠다”며 해병대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한, 두 마리여야 세는거지 그걸 어떻게 다 세겠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 딘딘의 아버지는 해병대 입영 행사에서 아들에게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해 감동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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