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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백윤식, 기자 직업 경험해 보니 “어마어마한 직업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2 23:59
2015년 11월 2일 23시 59분
입력
2015-11-02 23:59
2015년 11월 2일 23시 5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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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부자들 백윤식.
내부자들 백윤식
내부자들 백윤식, 기자 직업 경험해 보니 “어마어마한 직업이다”
배우 백윤식이 기자 역할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동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백윤식은 "영화 속 역할이 대선배 기자"라고 운을 뗐다.
그는 "편집 과정에서 제 부분이 많이 표현이 안 됐다 기자들 입장에서 실생활적인 부분, 임팩트 있는 부분들이 많이 표현이 됐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윤식은 그러면서 "기자는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어마어마한 직업이다. 열심히 했는데 담아지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다"고 덧붙였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백윤식은 '내부자들'에서 정치판을 설계하는 논설주간 이강희 역을 맡았다.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19일 개봉.
사진=내부자들 백윤식.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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