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는 최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3’에 출연해 남자친구에게 손편지를 썼다.
이날 한그루는 “내 남자친구에게 편지를 썼다”며 ‘자기야 안녕. 입대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보고 싶다. 내가 군대 간다고 하니 했던 말 있지 않냐.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될 거라고.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 사랑한다. 나가서 보자”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겨 결정하게 되었다”며 “아직 어린 나이에도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 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 됐다”며 열애 1년여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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