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 이소연, 안방극장 복귀…“30대에 맡은 싱글맘 역할, 느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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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4일 17시 27분


사진=MBC
사진=MBC
‘아름다운 당신’ 이소연, 안방극장 복귀…“30대에 맡은 싱글맘 역할, 느낌 달라”

배우 이소연이 싱글맘 역할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엔 고동선 PD, 배우 이소연, 강은탁, 서도영, 정애리, 여의주, 김규선, 공명, 이슬아, 김소영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이소연은 “당차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역할이다. 싱글맘이기도 하다. 예전에 싱글맘 역할을 한 적 있는데, 그때와 느낌이 굉장히 다르다”며 “30대에 맡은 싱글맘은 느낌이 다르다. 그때보다 깊이 있는 부분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당신’은 결혼 후 이소연의 첫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당신’은 ‘엄마의 정원’, ‘사랑해 울지마’ 등으로 가족의 사랑을 그려온 박정란 작가가 집필하고 ‘앙큼한 돌싱녀’, ‘내조의 여왕’ 등의 고동선 PD가 연출한다.

‘딱 너 같은 딸’ 후속으로 방송되는 ‘아름다운 당신’은 9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아름다운 당신 이소연. 사진=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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