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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성추행 혐의 인정… 이경실 측 “사실 파악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6 10:37
2015년 11월 6일 10시 37분
입력
2015-11-06 09:45
2015년 11월 6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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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아닷컴DB
'이경실 남편'
방송인 이경실의 남편 최모 씨가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
TV조선은 지난 5일 오후 "이경실 남편 최모 씨가 지난 5일 열린 첫번째 공판에 참석해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최 씨는 이날 공판에서 “성추행 사실은 인정하지만, 만취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경실 소속사 측은 6일 “당시 공판 상황을 정확히 확인 중”이라며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경실의 남편인 최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이경실은 "남편은 내가 가장 잘 안다. 다른 건 몰라도 그런 일을 할 사람은 절대 아니다”라며 굳건한 믿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경실 남편 최 씨의 2차 공판은 내달 17일에 열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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