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퇴사’ 김주희 아나운서, 박선영 아나운서와 뉴욕서 다정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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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6일 17시 13분


‘김주희 아나운서’

김주희 아나운서의 SBS 퇴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근황 사진도 화제다.

최근 김주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 년 동안 뭐하고 지냈냐’니 베시시 웃는 그녀. 비우고 채운 에너지만큼 멋진 커리어 이어가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쩌면 30대 중반의 커리어를 가진 여자에게 더 힘내서 열심히 라는 말 보다는 그동안 참 잘해왔다는 응원의 말이 필요한지도 모르겠다”며 “20대를 그 누구보다 (혹은 그 누구만큼)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왔기에 필요한 충전의 시간. 앞으로는 무엇보다 스스로에게도 즐겁고 행복하게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길 소망한다. 나에게 너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뉴욕에서 만난 김주희 아나운서와 박선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6일 SBS 측은 “김주희 아나운서가 지난 10월 말 퇴사했다”며 “김주희 아나운서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갈망과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퇴사를 결정했다. 응원의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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