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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수와 열애설 부인 루나 이상형은? “트레이닝복이 잘 어울리는 男”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6 18:59
2015년 11월 6일 18시 59분
입력
2015-11-06 18:56
2015년 11월 6일 18시 5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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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서경수 열애설 '인 더 하이츠'
루나 서경수 열애설
서경수와 열애설 부인 루나 이상형은? “트레이닝복이 잘 어울리는 男”
에프엑스(f(x)) 멤버 루나가 뮤지컬 배우 서경수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그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루나는 과거 MBC 라디오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했을 때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태닝한 듯 섹시하고 남성미 넘치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루나는 "갈색 피부에 입술이 도톰하고 트레이닝복이 잘 어울리는, 생머리에 잔근육이 있는 남자"를 구체적인 이상형으로 꼽았다.
하편, 6일 한 매체는 서경수와 루나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뮤지컬 '인 더 하이츠'를 통해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루나 서경수는 대학로 인근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애정 표현을 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됐다고.
이에 '인 더 하이츠' 측 관계자는 "전혀 몰랐던 일"이라며 "뮤지컬에 출연한 배우들 대부분 다 가깝게 지내고 두 사람도 친한 사이인 것은 맞다.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곧이어 루나 측은 "친한 동료일 뿐 연인사이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루나와 서경수는 지난 9월부터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서경수가 베니 역, 루나가 마을의 자랑이자 사랑스러운 소녀 니나 역을 맡았다.
(루나 서경수 열애설 '인 더 하이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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