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낚시 파업 선언? 이진욱은 낚시 매력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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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6일 19시 02분


삼시세끼 유해진. 사진=tvN 제공
삼시세끼 유해진. 사진=tvN 제공
‘삼시세끼’ 유해진, 낚시 파업 선언? 이진욱은 낚시 매력에 ‘흠뻑’

tvN ‘삼시세끼 어촌편2’ (이하 ‘삼시세끼’)에 출연하는 배우 유해진이 낚시 파업을 선언한다.

6일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유해진은 피로를 이유로 “낚시를 가지 않겠다”고 파업을 선언한다. 이에 차승원이 만재도에 합류한 게스트 이진욱과 함께 낚시에 나선다.

차승원과 이진욱이 낚시를 위해 길을 떠난 뒤, 유해진은 “낚시의 어려움을 깨닫게 해 주세요. 제발 못 잡게 해 주세요”라며 바람을 드러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낚시는 처음이나 다름없다던 이진욱은 초대형 부시리를 낚은 뒤 줄줄이 물고기를 낚아 낚시의 즐거움에 흠뻑 빠졌다고.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 대신 이진욱과 손호준이 미역국과 생선찜을 준비하며 어설픈 요리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4일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 제작진 측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고독을 즐기는 육지 손님. 오늘도 못 잡았나 봅니다”라는 글을 올려 유해진의 힘겨운 낚시 도전기를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유해진은 만재도 집 돌담에 기대 앉아 먼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유해진. 사진=tvN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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